#우리아이가 부모를 닮을확률은?
예비엄마,아빠들 뿐만 아니라
결혼을 갓한 신혼부부 에서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들까지
모든 이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
유전의 신기함 입니다.
엄마를 더 닮기를 바라는 부분
아빠를 더 닮기를 바라는 부분
서로의 좋은점을 고루 닮기를 바라는
욕심아닌 욕심을 부리게 되는것이
부모의 마음 아닐까 싶습니다.
태어난 자식의 모습을 보면
신기하게도 서로를 닮은 아이
인체의 신비를 눈앞에서 느끼는데
왜 그런 것인지 어떤 부분이
유전이 잘 되는지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첫번째, 아이의 지능
- 유전확률 : 30~40% -
지능의 유전지수는 30~40% 정도
부모에게서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부분을 환경적인 부분에
의해서 바뀔 수 있는 것이 지능입니다.
후천적 교육에 따라서 아이의
지능은 충분히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
여자 아이는 상대적으로 유전적 영향을
덜받는 반면에 남자아이는 엄마의 두뇌가
아이에게 상대적으로 영향을 많이 준다네요
지능과 비슷한 성격도 유전보다는
후천적인 환경에 의해서 많이 바뀐데요.
쌍둥이도 서로다른 성격을 가진 이유겠죠?
하지만 성격은 타고난 성향을 기준으로
장,단점을 보완하는 것으로 교육을
해주는 것이 옳은 방법이겠죠?
반면, 식성은 유전률이 70%이상으로 높아
부모의 식습관 개선이 아이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두번째, 아이의 머리카락
- 유전영향 : 50% -
대머리의 경우, 유전적 영향이
높은 부분중에 하나 입니다.
아빠가 대머리인 경우에는
아들이 대머리인 경우가 많고,
친가쪽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아빠가 대머리가 아니더라도
격세유전으로 할아버지가 대머리인경우
아들이 대머리가 될 확률 역시 높습니다
엄마의 경우는 외삼촌과 외할아버지가
대머리일때 25%확률이 됩니다.
흰머리, 곱슬머리도 부모중 한사람이
유전자를 보유할 경우, 유전률이 높아요
새치의 경우는 여자가 시작연령이 더 빨라요
세번째, 아이의 쌍꺼풀
- 유전확률 40~60% -
쌍꺼풀의 경우, 유전확률이 높은
부분중에 하나 입니다.
보조개, 쌍꺼풀의 경우
부모 모두 가지고 있는 경우 62%
한쪽 부모에게만 있는 경우 43%
부모 모두 쌍꺼풀이 없는 경우에도
들어나지 않는 유전자를 가진 경우
아이가 쌍꺼풀이 생길 수도 있어요
쌍꺼풀은 나이가 들어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차이를 생각하셔야 해요
네번째, 아이의 비만
- 유전확률 : 80% -
비만의 경우, 후천적인 습관
과식이나 운동부족 보다
중요한 영향이 유전입니다.
부모 모두가 비만인 경우 80%이상
한쪽 부모가 비만인 경우 40%
부모가 비만이 아닌경우 9%
이 와 같이 비만은 유전의 영향이
높은 부분이라서 부모의 비만관리가
필수적인 부분 입니다.
마지막, 아이의 외모
- 유전확률 : 50~100% -
얼굴 생김새는 유전적인 영향이
가장 장한 부분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엄마, 아빠가 이쁘고 잘생겼다고
아이도 이쁘고 잘생길 것이라고 확신
할 수는 없답니다.
이는 열성인자보다 우성인자가
유전될 확률이 많는데요.
검은피부, 곱슬머리, 코의모양, 쌍커풀 등이
우성인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부모중 한 쪽이 복코나 메부리코인 경우
아이가 그 코를 닮을 확률이 50% 이상입니다
주근깨의 경우도 마찬가지의 확률로
유전될 확률이 높습니다.
키의 경우도 유전적인 부분이 70% 이지만
후천적인 식습과 생활습관 등으로
최소 10CM이상 클 수 있다고 해요.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태어나든
우리의 자녀는 우리를 닮아서 태어났으니
좋은부분이든 좋지않은 부분이든
부모가 잘 관리해주고,
부모부터 변화 한다면,
아이와의 밝은 미래를
살아갈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