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각:감성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입맛돋구는 피자가게 포장디자인



캐릭터가 들어간 디자인 상품은 제품의

메인으로 판매하기 보다는 이벤트나

인지도를 위한 순간적인 적용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이유를 보면


캐릭터를 사용한 포장지는

1. 전연령에게 공감받기 어렵고

2. 금방 질리기 쉬운 디자인이고

3. 제품이 저렴하게 느껴진다..

는 고정관념이 있기 때문입니다.





# 고정관념을 버리는게 디자인 #


일반인들은 위의 3가지 경우처럼

캐릭터가 들어간 포장디자인에 대한

다소 부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민이 들어간

배치와 색감으로 디자인을 한다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컨셉을 고려하여 포장지를

디자인한다면 캐릭터를 적용해도

거부감이 줄어 들 수 있습니다.




# 거슬리지 않는 포장디자인 #


캐릭터가 들어간 디자인이 거부감을

가져오는 이유를 생각해 본다면,

다양한 생상으로 표현된 경우가

많기 때문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포장지와 제품과 어울리는

최소의 색상을 활용해 배치를

할 경우 거슬리지 않는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위의 박스 디자인을 본다면 귀엽기도

하지만 어떤 가게인지를 한번에

알 수 있고, 거부감도 없습니다.

오히려 기억에 남고, 강조 되는

부분이 확실해 눈에 띄게됩니다.


연락처와, 문구 그리고 피자가

우선적으로 눈에 들어오기에

시선의 흐름이 안정적입니다.



이렇게 보이는 이유는 피자에

들어가는 색상 중 식감을 돋구고

눈에 금방 띄는 붉은 계열의

색상을 포인트컬러로 지정해서

이며, 박스색과도 잘어울립니다.


햄버거의 세부 포장 디자인을

보더라도 빵색과 외부 박스색이

조화롭게 보이지 않습니까?




여기에 스파게티 등을 담는 포장지도

고정용지에만 디자인을 적용시켜서

센스있는 이미지를 풍겨줍니다.





명함,쿠폰지는 재밌는 카툰을 담은

느낌이라 명쾌하고 긍정적인

업체라는 느낌을 가지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밥이나 요리를 담아주는

용기인데 우리나라에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포맷이라 신기해 보이실겁니다.




디자인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가가

중요한 분야입니다. 하나의 오브제나

매체가 뛰어나다고 좋은게 아니기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좋아할 수

있는 디자인을하는게 중요합니다.


제품과 고객 그리고 나의 생각까지..

모든게 조화된다면 성공적인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